올해 6회를 맞이한 '국제치안산업대전'은 ‘국민을 위해, 더 안전한 사회를 위해 연대(For the People, Safer Together!)’라는 부제로 세계 각국의 치안 및 보안 산업 혁신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였다.
수출상담회에는 중소기업의 수출 및 판매 다각화를 위한 해외경찰 구매담당관과 민간 바이어 등 30개국 73명을 초청했다.
그 성과로 총 458건(약 4억 달러 규모)의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상담을 달성했고, 11건(약 7백만 달러 규모)의 계약체결 MOU가 진행됐다.
역대 최대 규모인 205개 기업, 834개 부스가 참여해 비즈니스 상담회 5건이 진행 되었고, 인터폴 미래치안 국제회의, 국제CSI컨퍼런스 등의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40여건 개최됐다.
또한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시민 체험행사 30여건 등을 운영하며 방문객의 흥미를 이끌어 냈다.
박람회 주관사인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국제치안산업대전 개최로 참가기업의 수출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약 56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했다”며 “앞으로도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