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28일, 달성시니어클럽과 침산오봉협동조합이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달성시니어클럽, 침산오봉협동조합의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에 대구행복진흥원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행복진흥원은 각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성희롱, 디지털 성범죄예방교육 총 5개 분야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활기찬 노후를 위해 애쓰고 있는 달성시니어클럽, 그리고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침산오봉협동조합이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폭력 예방의 지역 거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