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는 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펄어비스는 100부스 규모의 붉은사막 전시관을 마련했다. 입장부터 시연까지 마치 게임 세상에 들어온 것 같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붉은사막 지스타 시연 버전은 액션성에 집중한다. 게임은 ‘클리프(Kliff)’를 주인공으로 한 내용이 회색갈기 동료들과 치열한 전장에서 시작된다. 공격, 방어, 회피, 특수 기술 등 기본 조작법을 익히며 몰려오는 다수의 적들을 상대한다. 전투 중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다양한 연출을 통해 클리프와 동료들의 이야기도 엿볼 수 있다.
시연자들은 클리프의 한손 검과 방패, 기술 등 다양한 액션을 조합해 콤보를 구성하고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붉은사막은 각자의 게임 진행 스타일과 조작법에 따라 전투를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펄어비스는 최상의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고의 파트너사와 함께한다. 펄어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BlackSpace Engine)’에 기반한 화려한 연출과 시너지를 내기 위해 삼성전자, AMD, 스틸시리즈, 시디즈와 손잡고 독특한 스타일의 전투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붉은사막은 해외에서도 시연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8월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을 시작으로 9월 ‘2024 트위치콘(TwitchCon)’, 10월 ‘2024 파리 게임 위크(Paris Games Week)’ 등 행사를 통해 전 세계 게임 팬들을 만나고 있다.
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에서 사명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다룬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콘솔(비디오게임)과 PC 플랫폼, 글로벌 동시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