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11월 1500억원 규모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

2024-10-31 10:0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기획재정부는 11월 1500억원 규모의 개인투자용 국채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청약 금액은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한도 이내일 경우 전액 배정된다.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한도를 초과할 경우에는 기준금액(300만원)까지 일괄배정한 후 잔여물량은 청약액에 비례해 배정된다.

  • 글자크기 설정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기획재정부는 11월 1500억원 규모의 개인투자용 국채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종목별 발행한도는 판매현황과 청약수요 등을 고려해 10년물 1300억원, 20년물 200억원이다.

표면금리는 앞서 이달 발행한 동일 연물 국고채의 낙찰금리(10년물 3.050%, 20년물 3.025%)를, 가산금리는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 10년물은 0.35%·20년물은 0.45%를 적용한다. 

청약 기간은 11월 13~15일로 시간은 영업일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이다. 구입을 희망하는 개인투자자는 청약 기간에 판매대행기관의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온라인(홈페이지·모바일앱) 등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청약 금액은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한도 이내일 경우 전액 배정된다.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한도를 초과할 경우에는 기준금액(300만원)까지 일괄배정한 후 잔여물량은 청약액에 비례해 배정된다. 배정 결과는 청약 기간 종료일의 다음 영업일에 고지된다.

한편 7월 개인투자용 국채의 만기 수익률(세전기준)은 10년물의 경우 40%(연평균 수익률 4.0%)이며, 20년물은 98%(연평균 수익률 4.9%)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