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차전지 안전 부품 기업 성우가 코스닥 상장 첫날 9%대 하락한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성우는 공모가(3만2000원) 대비 9.22%(2950원) 내린 2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1~22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81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9조7996억원으로 집계됐다.
성우는 공모자금을 4680 배터리 부품 관련 투자와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설비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