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삼성 SDI 사옥 전경 [사진=삼성 SDI]
삼성SDI가 미국 내 추가적인 거점 진출에 대해 다양한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성 삼성SDI 경영지원실장(상무)은 30일 진행된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내 추가적 거점 진출에 대해 다른 완성차 업체(OEM)와의 합작법인(JV) 및 단독공장 등 여러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며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중장기 성장전략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