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상봉동 83-1번지 일원(상봉9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에 들어서는 더샵 퍼스트월드는 지하 8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39~118㎡, 공동주택 총 9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800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39㎡ 50가구 △44㎡ 35가구 △59㎡ 41가구 △84㎡ 244가구 △98㎡ 346가구 △118㎡ 84가구 등이다. 이와 함께 판매시설(2만5913㎡), 문화 및 집회시설(2987㎡), 근린생활시설(521㎡)도 조성된다. 오피스텔 308실은 추후 공급 예정이다.
더샵 퍼스트월드는 단지에서 망우역, 상봉역이 모두 도보거리에 위치해 경춘선, 경의중앙선, 7호선, KTX, GTX-B 노선(예정) 등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수도권외곽순환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광역 도로망도 갖춰져 있다.
또한 면목초, 중화초, 상봉중, 장안중, 중화고, 혜원여고 등의 학교가 단지와 가깝고, 단지를 둘러싼 상봉 7구역, 상봉 9-1구역, 상봉 13구역 등의 재개발 계획으로 주거환경도 개선될 전망된다.
입주민 편의를 고려한 설계도 적용된다. 전용 39㎡, 44㎡는 소형이지만 넓은 거실이 제공되며, 84㎡는 팬트리, 다용도실, 드레스룸 등이 적용된다. 98㎡는 광폭 주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118㎡는 5베이 구조로 설계된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동북부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상봉터미널의 개발 소식에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더샵 퍼스트월드'가 새롭게 변화될 이 지역의 첫 번째 랜드마크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샵 퍼스트월드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83-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9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