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이 시공하는 '의왕고천지구 대방 디에트르 센트럴'이 오는 30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의왕고천지구 대방 디에트르 센트럴은 분양가상한제 단지로 의왕시 고천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 49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청약 일정은 11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1월 14일 발표 예정이다.
단지는 경수대로와 과천봉담도시화고속도로 등이 인접했다. 차량 이용시 사당·양재 등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도보권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가칭, 예정)'이 위치해 있고, 추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등이 지날 예정인 수도권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또 의왕시청,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등이 밀집한 행정중심타운이 인근에 위치하며, 오봉산과 초등학교 부지가 가깝다. 이 밖에 이마트 의왕,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 롯데마트, 현대자동차연구소, 현대로템, 의왕테크노파크, 군포첨단일반산업단지 등도 차량 10분 거리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2대로 설계했다. 또한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낮은 건폐율과 넓은 조경면적을 갖췄다. 각 동엔 엘리베이터 2대(일부동 제외)를 적용했으며 외관은 커튼월룩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가구 내엔 고성능 전열교환 환기시스템과 6.1m 광폭거실(일부타입) 등도 적용했다.
의왕고천지구 대방 디에트르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일원에 30일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