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북한의 러시아 파병이 예상보다 빠를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실제 전선 투입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이뤄질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면서 "러·북 간 불법적인 군사협력은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근본적으로 뒤흔들고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군의 즉각적인 철수와 군사협력 중단을 촉구했다. 또한 EU와 회원국들과의 실질적인 대응 조치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나토 수장 "북한군 러시아 쿠르스크 배치...윤석열 대통령과 통화 예정" 外장호진 외교안보특보, 호주 10조원 호위함 사업 수주 기회 모색 #러시아 #북한 #윤석열 좋아요0 화나요1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