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 [사진=연합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북한군이 배치된 사실을 확인했다. 28일(현지시간)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한국 정부 대표단의 브리핑을 받은 뒤 이같이 말했다. 뤼터 사무총장은 “오늘(28일) 오후 윤석열 한국 대통령, 루스템 우메로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과 통화할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쿠르스크는 러시아 남서부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에 위치한 지역이다. 올 8월 우크라이나 지상군이 일부 지역을 점령한 것을 계기로 격전지가 됐다.관련기사국민의힘 "北 파병 투입 임박…민주, 정권 퇴진 공세에 이용""러, 격전지에 쏘는 포탄 60%가 북한제…진지구축에 북한군 보낼 수도" #나토 #북한군 #러시아 #쿠르스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래 kj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