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 따르면 창업에 관심 있는 장애인 누구나 1차 천안과 2차 서울 캠프 중 선택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선착순 모집이며 만 39세 이하의 청년 장애인은 우대한다.
센터는 장애인 창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창업넷), 장애유형별 특화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창업 인턴캠프는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5시간 동안 진행되는 대면 집체교육이다. 자금조달, 인공지능(AI) 활용 등 창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주제로 구성된다.
1차시 천안 캠프는 다음달 26일 천안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열리며, 주제는 '정책자금, 정부 지원 사업 및 투자유치 전략'이다. 구체적으로 정부지원 활용전략, 투자시장 현황과 IR 사업계획서 벨류업, 초기자금조달 및 투자유치 전략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캠프 수료자에게는 내년도 장애인 창업 지원사업(사업화 자금, 점포 임대보증금, 경진대회)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후속지원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