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린팅 전문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코리아)가 22일~25일 동안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전(KES 2024)에서 전문가용 라벨프린터 제품군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튜브넘버링기(PT-E850TKW) △전기/통신 기사용 라벨프린터(PT-E550W) △올라운드 라벨프린터(PT-D610BT, PT-D460BT) 등 다양한 산업 및 사무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했다.
라벨프린팅은 최소 6㎜에서 최대 36㎜ 폭의 라벨을 인쇄할 수 있으며, 하프커팅과 풀커팅 기능을 갖추고 초당 최대 60㎜의 인쇄 속도를 자랑한다. 빛 바램이 없고 내구성이 뛰어난 것으로 널리 알려진 브라더 TZe라미네이트 라벨테이프를 사용해 결과물의 내구성이 뛰어나다.
상단 대형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와 자판형 키보드를 탑재해 빠른 라벨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PC 및 모바일 연결을 통해 다양한 산업용 템플릿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어 케이블, 패널, 스위치 등 여러 산업 환경에서 유용하다.
또한 소호‧홈 오피스, 대형 오피스 및 리테일 환경을 넘어 보다 광범위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올라운드 라벨프린터(PT-D610BT, PT-D460BT)는 직관적인 쿼티 키보드를 통해 빠른 라벨링 작업이 가능하다. PC 및 모바일 연결까지 지원해 고급 편집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대 24㎜ 폭의 라벨 인쇄 및 99개 파일 저장 기능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브라더의 전문가용 라벨프린터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작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과 사무 환경에서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