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고객의 행복 찾는 '라이프놀로지 랩' 운영

삼성생명이 웰니스(Wellness) 디자인을 연구하는 ‘라이프놀로지 랩’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은 28일 웰니스(Wellness) 디자인을 연구하는 ‘라이프놀로지 랩’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웰니스는 웰빙과 행복, 건강의 합성어로 신체·정신·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룬 상태를 말한다.
 
라이프놀로지 랩은 보험을 넘어 고객의 인생을 더 행복하게 할 아이디어를 찾고자 하는 혁신 프로젝트다. 국내 3개 대학, 삼성디자인교육원과 협업해 내년 초까지 운영한다.
 

학생과의 협업으로 제품, 사용자경험(UX),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제품 제작도 검토한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는 100여명의 학생과 디자이너 멘토가 참석해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계를 넘어, 경계를 넘어 일상을 바꾸는 새로운 디자인의 탄생'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관련기사

• 삼성생명, 입원·수술 고지 기간 세분화한 유병자 보험 선봬
• 삼성생명 상반기 순익 1조3685억···전년比 40.5%↑

 
삼성생명 관계자는 "라이프놀로지 랩은 고객의 인생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라며 "앞으로 제시될 수많은 아이디어가 고객의 인생을 더 행복하게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