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타이안 고신구, 신문출판산업 '디지털화' 날개

2024-10-27 17:54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중국 타이안 고신구에 위치한 태산신문출판타운은 신문출판 산업을 중점 육성하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가오젠시 태산신문출판타운 이사장은 "태산신문출판타운은 타이안의 문화, 산업, 지리적 우수함, 인적자원 등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자체 특성에 맞는 발전방향과 목표,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했다"며 "신문출판 산업의 전체적인 자원을 통합해 전국적인 신문출판산업 전시회, 포럼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태산신문출판타운은 현재 이 지역의 문화관광 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중국산둥망
[사진=중국산둥망]
중국 타이안 고신구에 위치한 태산신문출판타운은 신문출판 산업을 중점 육성하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현재 166개 기업이 이곳에 입주를 준비하고 있으며 신문출판 산업을 고급화, 스마트화, 녹색화 등의 방향으로 육성하고 있다.

가오젠시 태산신문출판타운 이사장은 “태산신문출판타운은 타이안의 문화, 산업, 지리적 우수함, 인적자원 등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자체 특성에 맞는 발전방향과 목표,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했다”며 “신문출판 산업의 전체적인 자원을 통합해 전국적인 신문출판산업 전시회, 포럼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태산신문출판타운은 현재 이 지역의 문화관광 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국가문화출판분야 문화창작제품교역박람회를 개최해 2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했고 8000개 이상의 제품이 전시됐다.
 
사진중국산둥망
[사진=중국산둥망]

또 7개의 문화창작포럼을 개최해 문화창작제품의 혁신을 촉진하고 전시된 다양한 문화창작제품은 디자인과 창의성을 함께 공유했다.

태산신문출판타운은 빅데이터 시대를 맞이해 신문출판산업 스마트관리운영플랫폼을 개발, 구축해 신문출판산업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고 있다.

또 각 모니터링 지점의 데이터를 수집해 3차원 모델링 기술을 결합하며 디지털화, 시각화로 마을의 디지털 생태계를 구현하고 있다.

태산신문출판타운은 중국 저작권 보호와 저작권 거래 시스템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2021년 중국 국가저작권국은 태산국가도서저작권거래센터 설립을 승인했고, 중국에서 유일한 도서저작권거래센터가 됐다.

관계자는 “홍콩 지식재산권거래소 등 3개 저작권기관과 협력해 저작권 사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상하이문화재산권거래소와 저작권 금융, 담보 등의 부분에서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