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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의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10/27/20241027125510378051.jpg)
동춘1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연수구의회 의장 등이 자리를 빛내줬으며 주민 2000여 명도 봉재산을 찾아 억새꽃 축제를 즐기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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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의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10/27/20241027125525949710.jpg)
이 자리서 정해권 의장은“봉재산 억새군락지는 원도심과 신도시를 잇는 지리적 특성이 있는 만큼, 억새꽃 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단순한 동 축제를 넘어 연수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주인공은 연수구 주민”이라며 “연수구 주민과 함께 늘 해왔던 것처럼 내 고향 인천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과 시민들과 함께 살기좋은 인천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해권 의장, 연수구 고려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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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의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10/27/20241027131818721111.jpg)
연수1단지 상가번영회와 고려인이 함께 하는 어울림 축제는 중앙아시아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고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연수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으며 어려운 지역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연수구 상가번영회가 주관한 지역행사이다.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이 거주하는 연수1동 함박마을의 경우 지역 주민들과 갈등이 심해져 상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내국인과 고려인 상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골목상가축제를 통해 양측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로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정해권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려인들과 연수구 주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도시 인천에서 다양한 문화가 융합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고려인을 비롯한 다문화가족과 함께 인천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해권 의장, 제3회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찾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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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의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10/27/20241027131922560606.jpg)
이번 경연대회는 연수구 지역 내 중·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과 청소년들이 합창, 국악, K팝, 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 학부모, 주민 등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 등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해권 의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앞으로 꿈을 이뤄 나가는 데도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지원방안에 대해 인천시의회 차원에서 연구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7월 15일부터 8월16일까지 연수구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10개 팀을 접수받았으며 시상에는 대상(100만원 상당 도서문화상품권)·최우수상(70만원 상당)·우수상 1팀(50만원 상당)·장려상(30만원 상당)·특별상(30만원 상당) 각각 1개 팀과 인기상(각 30만원 상당) 2개 팀, 민주・평화・통일상(각 20만원 상당) 3개 팀 등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