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지스타 동안 구글플레이 전시 부스를 통해 쿠키런: 모험의 탑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구글플레이 부스 내에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존에서는 도전적인 4인 협동 모드인 ‘레이드 모드’와 혼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토리 모드’를 체험해볼 수 있다.
무대 이벤트로 ‘길드 대항전’과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 대전’도 진행한다. 길드 대항전에서는 사전 선발된 6개 길드가 4인 협동 모드를 플레이해 최종 우승 길드를 가린다. 인플루언서 대전에서는 성대모사 달인으로 알려진 조충현, 몰래 하는 ASMR(백색잡음) 원조인 조재원 등 유튜버가 각각 이용자 3명과 팀을 이루고, 상대 인플루언서 팀과 대결해 승패를 결정한다.
배형욱 오븐게임즈 총괄 프로듀서는 “지스타를 통해 게임을 처음 만나는 이용자도 충분히 즐기고, 다가올 콘텐츠 업데이트에도 많은 관심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