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지난달보다 한 계단 오른 22위에 올랐다.
한국은 FIFA가 24일 발표한 남자 세계 랭킹에서 지난달 랭킹의 23위보다 한 계단 상승한 22위에 올랐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서는 일본(15위), 이란(19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과 월드컵 3차 예선 B조에 함께 속한 이라크는 56위, 요르단은 64위, 오만 80위, 팔레스타인 100위, 쿠웨이트는 135위다.
1위 아르헨티나를 필두로 2∼6위 프랑스, 스페인, 잉글랜드, 브라질, 벨기에는 모두 지난달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포르투갈은 7위로 한 계단 도약했고, 네덜란드는 한 계단 내려선 8위에 자리했다. 9위는 이탈리아, 10위는 콜롬비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