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베트남과 외교차관 회담…"양국 교류·협조 확대"

2024-10-2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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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과 베트남 외교차관이 만나 양국 관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박상길 북한 외무성 부상과 응우옌 밍 부 베트남 외교부 수석차관의 회담이 평양에서 전날 진행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통신은 양 장관이 "두 나라 사이의 교류와 협조를 여러 분야에서 확대하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쌍무 친선 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로 강화 발전시키기 위한 문제들을 심도있게 토의하고 견해 일치를 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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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 관계 강화 방안 토의…견해 일치 봐"

김일성 주석의 베트남 공식방문 65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11월 북한 주재 베트남대사관에서 양국 관계 발전에 있어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의 업적을 조명하는 사진전시회가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개막식에는 박상길 외무성 부상 레바빙 주북 베트남대사 등이 참석해 연설했고 뒤이어 연회가 열렸다 사진연합뉴스
김일성 주석의 베트남 공식방문 65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11월 북한 주재 베트남대사관에서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의 업적을 조명하는 사진전시회가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개막식에는 박상길 외무성 부상, 레바빙 주북 베트남대사 등이 참석했다. [사진=연합뉴스]

북한과 베트남 외교차관이 만나 양국 관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박상길 북한 외무성 부상과 응우옌 밍 부 베트남 외교부 수석차관의 회담이 평양에서 전날 진행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통신은 양 장관이 "두 나라 사이의 교류와 협조를 여러 분야에서 확대하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쌍무 친선 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로 강화 발전시키기 위한 문제들을 심도있게 토의하고 견해 일치를 봤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회담에는 북한 측에서 외무성 간부들이, 베트남 측에서는 외무성 대표단과 북한 주재 베트남 특명전권대사가 참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은 오랜 기간 북한과 우호 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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