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알제리 하원의장 접견…지역 정세 등 논의

2024-10-23 17:51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회의장 초청으로 공식 방한 중인 브라힘 부갈리 알제리 하원의장을 접견하고, 지역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총리실은 "한 총리와 부갈리 하원의장은 중동 내 불안정 확산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중동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한 총리는 이날 회담에서 북한의 한반도 내 불안정 조성 행위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인 알제리의 변함없는 지지를 요청했다.

  • 글자크기 설정

北 불안정 조성 행위 대해 변함없는 지지 요청

사진국무총리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라힘 부갈리 알제리 하원의장과 접견했다. [사진=국무총리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회의장 초청으로 공식 방한 중인 브라힘 부갈리 알제리 하원의장을 접견하고, 지역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총리실은 "한 총리와 부갈리 하원의장은 중동 내 불안정 확산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중동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한 총리는 이날 회담에서 북한의 한반도 내 불안정 조성 행위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인 알제리의 변함없는 지지를 요청했다.

또한 알제리의 비즈니스 친화적인 환경 조성 노력을 언급하고, 한국 기업의 알제리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부갈리 하원의장은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알제리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