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시각장애인 위한 '전자점자서비스' 실시…"연내 기업뱅킹에도 적용"

2024-10-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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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뱅크가 금융소외계층인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점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안으로 국내 금융권 최초로 기업뱅킹에도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인터넷뱅킹 전자점자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기존의 정보 접근의 어려움을 극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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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인터넷뱅킹 내 35개 메뉴서 이용 가능

사진iM뱅크
[사진=iM뱅크]

iM뱅크가 금융소외계층인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자점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인 인터넷뱅킹 내 △이체확인증 △통장사본 △부채잔액증명서 등 총 35개 메뉴에서 점자보기 버튼을 통해 점자파일을 다운로드 받고, 전자점자단말기(BRL파일)를 통해 인식해 읽거나 점자프린터(BRF파일)로 출력해 읽을 수 있다. 
iM뱅크는 매년 50명 이상의 1급 점역사들로부터 품질을 검증받은 점역 엔진을 적용해 시각장애 고객에게 양질의 디지털정보 접근성을 제공할 방침이다. 올해 안으로 국내 금융권 최초로 기업뱅킹에도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인터넷뱅킹 전자점자서비스를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기존의 정보 접근의 어려움을 극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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