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수여된다. 허 대표는 특히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지난 2022년 11월 네오는 본사를 서울에서 강원도 원주시로 이전하며 기존 직원의 70%가 원주로 이주했고, 150명 이상의 지역 인재를 새롭게 채용했다. 또한 강원도 최초로 기업과 연계한 장애인 예술단을 창단하며 지역 경제와 고용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허 대표는 "네오는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대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현장 실습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이 회사 성장의 핵심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앞으로도 지역 인재 채용에 힘쓰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