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전력·장수명 탠덤 OLED로 경쟁력 확보 여의도 LG트윈타워 [사진=연합뉴스] LG디스플레이는 23일 진행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글로벌 IT업황 회복 지연에 따라 당초 목표한 출하량을 일부 조정할 것이다"고 밝혔다. 글로벌 IT·전자 제품 업황 부진에 따라 세트사 별로 하이엔드 제품 출하량 감소 조짐이 보이자 대응에 나선 셈이다. 다만 "현재 4분기가 진행 중이므로 구체적인 조절량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LG디스플레이는 저전력·장수명 특성을 가진 탠덤 OLED로 경쟁력을 확보해 기술 리더십을 이어갈 방침이다.관련기사LGD, 전자부품용 친환경 완충 포장재 개발 완료LG디스플레이, OLED 제조 공정에 AI 도입··· "연간 2000억 비용 절감" #3분기 #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컨콜 #실적 #OLED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민우 markkim@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