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가트너 '메인프레임 대표 공급기업' 선정

2024-10-23 10:03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기업용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는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로부터 '메인프레임(기간 시스템에 사용되는 대형 컴퓨터) 현대화 서비스 대표 공급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ISG는 "오픈프레임은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를 수정 없이 지원하고, 리플랫폼 방식의 메인프레임 현대화를 위한 관리 도구를 추가 제공하는 효율적인 솔루션"이라고 평가했다.

    티맥스소프트는 메인프레임의 높은 유지 비용과 현대화 작업 시 상호 운용성 등 고객이 우려하는 불편을 고려한 마케팅을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티맥스소프트
[사진=티맥스소프트]
기업용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는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로부터 ‘메인프레임(기간 시스템에 사용되는 대형 컴퓨터) 현대화 서비스 대표 공급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이끈 요인은 ‘오픈프레임’이다. 이는 전통적인 업무 시스템으로 꼽히는 메인프레임 내 사업 자산을 오픈 환경 또는 클라우드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이전)하거나 현대화시켜 준다. 시스템 이전 또는 현대화 후, 새로운 시스템에서 애플리케이션(앱)과 데이터 등 중요한 업무 자산을 안정적으로 실행,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를 토대로 미국, 일본 등에서 공공‧금융‧보험‧민간 기업의 선진 시스템 도입을 다수 이끌었다.
 
가트너는 “가장 성숙한 공급자는 여러 소스(자원)와 배포 환경,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며 “티맥스소프트의 오픈프레임은 메인프레임 현대화 접근 방식 중 하나인 리플랫폼(재배치) 방식을 지원한다”라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리플랫폼 방식은 신속하게 마이그레이션 해야 하고, 앱에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에 숙련된 개발자를 확보해야 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앞서 티맥스소프트는 ISG 프로바이더(공급자) 렌즈 보고서에서도 ‘메인프레임 현대화 SW 리더’로 4년 연속 선정됐다. ISG의 연구 데이터와 자문 경험을 토대로 조사·분석·평가한 보고서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오픈프레임’의 위치와 서비스 품질을 입증한 결과다.
 
ISG는 “오픈프레임은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를 수정 없이 지원하고, 리플랫폼 방식의 메인프레임 현대화를 위한 관리 도구를 추가 제공하는 효율적인 솔루션”이라고 평가했다.
 
티맥스소프트는 메인프레임의 높은 유지 비용과 현대화 작업 시 상호 운용성 등 고객이 우려하는 불편을 고려한 마케팅을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현대화 기법, 안정성, 총소유비용(TCO) 관점에서의 제품과 서비스 고도화 등 ‘오픈프레임’의 핵심 강점을 앞세운다. 동시에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AI 기반 코드 변환·자동화 기능을 적용해 제품력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