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 "현대백화점, 경기악화로 3분기 실적 시장 전망치 하회 전망"

2024-10-23 08:58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IBK투자증권은 23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경기 악화로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백화점 실적의 경우 부산점 리뉴얼 영향과 소비경기 악화로 인해 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현대백화점은 올해 초부터 추진한 수익성 확보 전략은 상반기 일부 효과가 나타났으나 하반기 들어 경기가 더욱 악화하면서 효과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 글자크기 설정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전경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전경 [사진=현대백화점]

IBK투자증권은 23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경기 악화로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현대백화점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2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하겠으나 영업이익은 674억원으로 9.0%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이 -2% 수준을 기록하고 중국인 면세 수요 감소에 따라 면세점 실적 회복이 더디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백화점 실적의 경우 부산점 리뉴얼 영향과 소비경기 악화로 인해 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현대백화점은 올해 초부터 추진한 수익성 확보 전략은 상반기 일부 효과가 나타났으나 하반기 들어 경기가 더욱 악화하면서 효과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