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전문인력 떠나고 수주 뒷걸음질' 뉴스 사실과 다르다

2024-10-22 17:59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18일자 뉴스 집중 취재 방송이 사실과 다른 보도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며 22일 전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5차 5개년 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재단 자체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해 '조직 진단을 통한 중장기 경영 목표 체계 및 ESG 경영 전략 수립 용역' 을 추진 중이다.

    세 번째로 케이메디허브가 순환배치로 연구원들이 떠나며, 박사급 전문 인력 비율이 매년 줄고 있다고 했는데, 방송 내용에 박사급 비율은 38%(2021년)→35%(2022년)→32%(2023년)→31%(2024년)라고 보도했으나, 사실은 현원대비 박사급 비율 39%(2021년)→37%(2022년)→36%(2023년)→35%(2024년)로 현재 35%를 나타내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대구 지역방송 집중취재 보도가 일부 사실과 다르다 주장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8일 자로 뉴스 집중취재에 방송의 사실이 다른 보도 내용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 청사 전경.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18일자 뉴스 집중 취재 방송이 사실과 다른 보도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며 22일 전했다.
 
먼저 R&D 수주 실적은 정부 R&D 예산에 영향을 받는다고 했는데, 2024년 9월 기준 재단 총 연구비는 333억원, 전년 대비 90% 수준으로, 2024년 국가R&D 예산은 전년(2023년) 대비 14% 감소했으나, 재단은 전년 대비 10% 감소해 국가R&D보다 감소율이 적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규 수주 금액은 지난 9월 기준 96억원으로 2023년 95억원 대비 1억원 증가해 신규 수주의 어려움 속에도 R&D경쟁력을 보여준다. 특히, 기술 서비스는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2023년 기술 서비스 총 수입액은 101억원이었으나 올해는 113억원 이상 수입 예정이다.
 
두 번째로, 스스로 만들어 놓은 자립화율도 내년 하향 조정 예정이라고 했는데, 이는 보건복지부에서 연구 용역(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통해 설정되기에 재단이 스스로 결정할 수 없다. 따라서 재단이 수익성 악화로 자립률 목표를 낮췄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5차 5개년 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재단 자체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해 ‘조직 진단을 통한 중장기 경영 목표 체계 및 ESG 경영 전략 수립 용역’ 을 추진 중이다.
 
세 번째로 케이메디허브가 순환배치로 연구원들이 떠나며, 박사급 전문 인력 비율이 매년 줄고 있다고 했는데, 방송 내용에 박사급 비율은 38%(2021년)→35%(2022년)→32%(2023년)→31%(2024년)라고 보도했으나, 사실은 현원대비 박사급 비율 39%(2021년)→37%(2022년)→36%(2023년)→35%(2024년)로 현재 35%를 나타내고 있다.
 
2021년 이후 연구직 퇴직 사유는 개인 사유 또는 이직이었으며, 인사 이동이나 부서 배치를 사유로 사직서를 제출한 경우는 없으며, 연구자 퇴직은 비단 재단만의 문제는 아니며, 타 공공연구기관(출연연 포함)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현상이다.
 
케이메디허브 관계자는 "인력 유출을 막고 안정적인 인력을 보유하고자 신규 인력 채용 및 근무 제도 개선 등 연구자의 처우 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