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5년 연속 쏘팔코사놀 우승컵 들었다

2024-10-2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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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진서 9단이 5년 연속으로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우승컵을 들었다.

    제5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우승 상금 7000만원·준우승 상금 2000만원) 시상식이 22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우승한 신진서는 우승컵과 우승 상금을, 준우승한 박정환 9단은 준우승컵과 준우승 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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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는 국내·세계 격년제로 번갈아 개최

신진서 9단이 우승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한국기원
신진서 9단이 우승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한국기원]
신진서 9단이 5년 연속으로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 우승컵을 들었다.

제5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우승 상금 7000만원·준우승 상금 2000만원) 시상식이 22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우승한 신진서는 우승컵과 우승 상금을, 준우승한 박정환 9단은 준우승컵과 준우승 상금을 받았다.

신진서는 "쏘팔코사놀배는 일류 기사 간의 대결이라 더 안심할 수 없었다. 내년에 리그전 형식의 세계기전으로 열리는데, 혁신적이라고 생각한다. 리그전이지만 한판이라도 지면 힘들 것 같아 토너먼트라고 생각하고 대국할 계획이다. 리그전을 많이 치러본 한국 기사들에게 조금이라도 이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전을 후원한 심범섭 인포벨 회장은 "신진서가 5년 연속 우승을 하는 동안 세계 정상도 함께 정복했다.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었다는 것에 큰 기쁨을 갖는다. 앞으로도 잘 진행해 30~50년 후원할 수 있도록 기업인으로서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앞으로는 국내 기전과 세계 기전이 번갈아 격년제로 진행된다. 내년에는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 결정전이, 2026년에는 제6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 결정전이 진행된다.

세계 기전은 한국·중국·일본·대만 기사들이 출전해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 상금은 2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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