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 발전과 재난 대응 체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효율적인 산불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안성시 산업단지(안성 제5, 동신 일반산업단지 등) 전력공급 △산불 조기대응 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양 기관의 협력 사항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의 안정적 전력 공급과 함께 산불 조기 대응 체계를 강화해 지역 경제와 안전을 동시에 지켜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2005년생 대상 청년문화예술패스 연간 15만원 지원
발급 신청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지급 방식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4년 3월부터 진행된 본 사업은 현재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19세 청년 588명 중 431명에게 발급되어 73.3% 발급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원금 사용기한은 관람일 기준 12월 31일까지이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19세 청년들이 적극적인 문화 향유의 기회를 경험하기를 바라며 이 경험을 토대로 청년이 스스로 문화를 소비할 수 있는 구조 형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