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축은행중앙회가 어린이들을 위한 눈높이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중앙회는 22일 서울 마포구 소재 염리초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270명을 대상으로 초등 금융뮤지컬 ‘충동이와 슬기의 하루’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동이와 슬기의 하루는 △저축의 중요성 △현명한 소비 △용돈기입장 작성법 등 금융 관련 지식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구성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이 금융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청교협)가 개발했다.
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금융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