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원하는 음료를 직접 만들고 인기 베이커리 3종을 맛보고 자신이 만든 메뉴와 함께 사진을 찍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우지커피는 제조 도구와 100인 분 가량 식재료를 준비하고 추전 조합 레시피(딸기코코넛라떼, 초코쿠키라떼, 오렌지망고주스)를 개발해 환아들이 맛있는 메뉴를 따라 만들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했다.
제조가 끝난 후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내가 만든 메뉴에요!' 포토존을 마련해 환아들이 가족 또는 병원 관계자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시간도 가졌다.
우지커피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뿌듯했다"며 "오는 11월에는 환와의 가족분들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행사가, 12월에는 가을 신메뉴 판매 수익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