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켐은 공모가(1만8000원) 대비 68.33%(1만2300원) 오른 3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켐은 수요예측에서 1019.86대 1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 희망 범위(1만2500~1만4500원)를 초과하는 1만8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어진 공모주 청약에서는 464.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조6727억원 규모의 청약증거금이 모였다.
한켐인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활용해 초고순도 승화 정제 사업을 확장하고 고부가가치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소재 사업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