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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페이]](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10/22/20241022100110431726.png)
네이버페이가 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유통사·카드사와 3자 협약을 맺고, 제휴카드를 선보인다.
네이버페이가 BGF리테일, 신한카드와 함께 CU편의점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할인·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CU Npay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이용 혜택이 있다. 오프라인에서 이 카드로 네이버페이 애플리케이션(앱) 현장 결제를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5%가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된다. 온라인 가맹점에서는 2%의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6000원, 해외 겸용(MASTER)은 1만9000원이다.
3사는 이번 CU Npay카드 출시에 앞서 제휴 상품 공동 개발과 마케팅, 공동 자체브랜드(PB) 출시 등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3사는 다음달 공동 PB 브랜드인 '신씨네' 상품 관련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씨네는 신한카드(신), CU(씨), 네이버페이(네)의 앞 글자를 조합한 브랜드로, 세 회사의 협력을 상징한다. 오는 11월 출시되는 신씨네 PB 상품은 최대 9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류정원 네이버페이 페이먼트마케팅팀 리더는 "네이버페이 이용자들이 제휴카드를 통해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더 커질 것"이라며 "공동 PB 브랜드 신씨네 상품에는 혜택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