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시장 "안산 자랑스런 문화유산 아래 시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행사 마련"

2024-10-22 10:43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이민근 시장이 지난 20일 "안산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아래 시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피력했다.

    과거 안산의 중심지이자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돼 있는 안산읍성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등을 통해 이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고 있다.

    이번 정조대왕 능행차는 지난 3일 열린 안산시민의 날 체육행사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됐다고 이 시장은 귀띔했다.

  • 글자크기 설정

제14회 안산읍성 문화예술제 성황리 마쳐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이민근 시장이 지난 20일 “안산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아래 시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피력했다.
 
이날 이 시장은 안산읍성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및 제14회 안산읍성 문화예술제’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안산시 주최, 안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과거 안산의 중심지이자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돼 있는 안산읍성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등을 통해 이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고 있다.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이번 정조대왕 능행차는 지난 3일 열린 안산시민의 날 체육행사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됐다고 이 시장은 귀띔했다.
 
안산초등학교에서 안산읍성 행사장 주 무대까지 약 700m에 달하는 거리 행렬이 펼쳐져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에는 △수암동 굿하우스 지역아동센터의 밸리댄스 △안산경기민요단(민요) △비빔밥 퍼포먼스 등 개막행사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가수 김범룡, 우순실 등이 자리를 빛낸 천년안산음악회와 안산동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 발표회, 가수 김보민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이와 함께 본 행사 외 안산읍성 등지에서는 제기차기, 투호놀이와 같은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과 다양한 공예체험도 준비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천년 안산의 가치와 역사를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