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HANA THE NEXT)’를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시니어 세대의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특화 서비스를 시행한다.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는 시니어가 살아온 특별한 시간에 대한 존중과 앞으로 살아갈 활력 넘치는 삶에 대한 응원을 담고 있다. 향후 그룹 내 관계사 간 협업으로 금융과 비금융 전반에서 웰리빙(Well living)부터 웰다잉(Well dying·품위사)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운지에서는 △은퇴 필요 자금 분석·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준비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니어 건강관리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주간보호센터, 프리미엄 요양시설, 실버주택 사업에 나선다. 하나생명보험 주도로 내년 하반기 주간보호센터 사업을 개시하고, 2026년 하반기 서울 인근에 프리미엄 요양시설을 세운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금융으로 준비하는 미래 설계는 물론 건강관리 등 비금융 분야에 이르기까지 라이프케어 전반에서 새로운 경험을 누려보시길 바란다”며 “시니어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동반자로서 하나금융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