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평은 오는 29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 대한상사중재원 제5심리실에서 싱가포르국제조정센터(SIMC)와 공동으로 ‘Tools and Ingredients for a Successful Settlement’를 주제로 실무 중심의 ‘Skills Workshop’을 개최한다.
지평 국제그룹장이자 국제분쟁팀장인 김진희 외국변호사가 ‘Ingredients for Settlement Strategy’를 주제로 첫 발제를 맡고, 이어 싱가포르국제조정센터(SIMC) CEO인 위 멩 추안(Wee Meng Chuan)이 ‘Mediation as a Settlement Tool’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번 워크숍은 참여형 워크숍으로 사전에 준비된 시나리오에 따라 직접 협상을 시도해 보고 조정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30일에는 이번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인 ‘제13회 아시아ㆍ태평양 ADR 콘퍼런스’에서 김진희 외국변호사가 ‘Emerging and Fast-Growing Intellectual Property and Technology-Related Dispute Areas in Asia’ 주제의 패널로 참석하며, 10월 31일 오후 6시에는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26층에서 ‘Fireside Chat with Clients’를 주제로 디너 리셉션을 개최한다.
디너 리셉션은 일본 로펌 모리 하마다 앤 마츠모토(Mori Hamada & Matsumoto), 글로벌 포렌식 회계 전문 기업 맷슨, 드리스콜 앤 다미코(Matson, Driscoll & Damico, MDD), 헝가리 로펌 오펜하임(Oppenheim)과 함께 공동 개최하며 국제분쟁을 주제로 기업 관계자 및 사내 변호사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와인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네트워킹 시간을 갖는다.
지평에서 국제그룹장이자 국제분쟁팀장을 맡고 있는 김진희 외국변호사는 “각종 국제거래에서 발생하는 분쟁의 유형이 나날이 복잡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분쟁의 협상ㆍ중재ㆍ조정 등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며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본 워크숍과 디너 리셉션 참가비는 무료이며, 영어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지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