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도시공사가 오는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 시설관리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20일 공사에 따르면, 광명시민이 이용하는 공사 시설물에 대해 불편 사항과 안전 취약사항을 시민의 입장에서 점검하고자 대·비대면으로 감사를 실시한다.
감사는 △관계법령 및 조례, 공사 규정 등 법규 준수 여부 △안전관리 현황 △홍보시설물 점검 △사장 방침에 따른 안전관리내역 준수 및 개선 이행 여부 등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또 위반사항 등에 대해 중점 감사하고 비위행위 적발 시에는 단호히 조치할 계획이다.
서일동 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자체 감사를 통해 시민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윤리경영의 고도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