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지역농산물 가공제품 개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2024-10-18 16:45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특화자원 개발 부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어 달성군 농산물가공 공동브랜드 '마스터파머' 상표 및 디자인 등록을 통해 달성군을 대표하는 가공제품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군은 지역농산물 가공기술 개발부터 가공식품 마케팅까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러한 군의 관심과 노력, 결정적으로 우수한 결과물이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인정받으며, 지역특화자원 개발 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우수상)'을 거머쥐게 되었다.

  • 글자크기 설정

지역특화상품 개발과 농산물 가공 기술 성과 인정

대구 달성군은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특화자원 개발 부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대구달성군
대구 달성군은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특화자원 개발 부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대구달성군]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특화자원 개발 부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달성군은 지역특화상품 개발에 진심인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달성군만의 기술로 과육이 살아있는 블루베리잼을 개발하여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또한, 다양한 가공기술을 적용해 우수한 품질의 액상차, 침출차, 과채음료·동결건조제품, 밀키트 등 상품을 개발하고, 관련 기술을 농가에 적극적으로 이전해주고 있다.
 
이어 달성군 농산물가공 공동브랜드 ‘마스터파머’ 상표 및 디자인 등록을 통해 달성군을 대표하는 가공제품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군은 지역농산물 가공기술 개발부터 가공식품 마케팅까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러한 군의 관심과 노력, 결정적으로 우수한 결과물이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인정받으며, 지역특화자원 개발 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우수상)’을 거머쥐게 되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 및 상품화 추진을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차별적인 지역특화상품 개발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2018년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를 건립한 이후 2022년도 공공기관 최초 스마트 HACCP 인증에 이어 2023년도 ISO 22000 인증 및 2024년도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까지 취득하는 등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공인받았다.
 
이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역특화상품 판매 활성화 및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한 상품 마케팅과 식품안전관리 강화에 신경을 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