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진출 염두하고 언론플레이 지적 나오자…"정치 생각 없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정치인이 되지 않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원장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정감사에 세번째 참석하고 있는데, 그때 마다 물어보셨다”며 “재차 말씀드리지만 정치를 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여의도에서 이 원장이 국회 진출을 염두에 두고 언론플레이를 하는게 아니냐는 말들이 많다”고 지적하며 이 원장에게 "정치를 할 생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 원장은 “4월에 총선도 있었고, 어제 재보선까지 있었음에도 출마하지 않았다”라며 “이제는 좀 믿어달라”고 답변했다.관련기사이복현 금감원장 "서민금융 위한 포괄적 선택지 모색해야" 外축사하는 이복현 금감원장 (제8회 서민금융포럼) #이복현 #정치 #국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신동근 sdk6425@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