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는 대구시 관계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으며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 활동 계획안을 채택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대구시의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10/17/20241017154244951281.jpg)
대구시의회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는 지난 16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대구시 관계 부서의 업무 보고를 받으며,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 활동 계획안을 채택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7일 전했다.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취수원 다변화를 통해 대구 시민의 생명권과 직결되는 먹는 물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제311회 임시회에서 총 7명의 의원인 위원장 박종필, 부위원장 류종우, 이재화, 김재우, 전경원, 김정옥, 권기훈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의 예산 관련 문제와 취수 예정지인 안동댐 퇴적토의 중금속 오염 문제가 지적됐다.
이어서 △대구시의 추진 업무 점검과 지원 △전문가와 시민 단체 등 상호 협 력체계 구축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활동 △중앙 정부와 정치권의 지원 협력 유도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과 관련된 지역과 기관 현장 방문 등의 내용을 담은 활동 계획안을 채택했다.
박종필 위원장은 “대구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적의 안을 환경부와 함께 자세히 검토해서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