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김병수 김포시장 연임 결정

2024-10-16 14:36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김병수)는 지난 15일 전국 22개 회원도시들과 함께 제13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한편 '지방자치법'에 근거해 설립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외국인주민 비율 3% 이상 또는 1만 명 이상인 지방자치단체들이 회원도시로 참여하며 김병수 김포시장이 2022년 11월 6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주한외교사절 간담회, 이민정책 포럼 등을 주최해 나가며 외연 확장은 물론 중앙부처와의 소통과 외국인주민 관련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양촌읍 생활안심디자인 개발 사업 착수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2023년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 지난 8월 경기도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시설물 대상지 이해관계자 협의를 10월 중으로 마치고 오는 11월 1일부터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상호문화 정착과 이주민 위한 노력 이어나갈 것"

제13회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정기회의 성료

양촌읍 생활안심디자인 개발 사업 착수

김병수 시장이 사진김포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제13회 정기회의를 열고 김병수 김포시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사진=김포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김병수)는 지난 15일 전국 22개 회원도시들과 함께 제13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아라에서 열린 이번 정기회의에는 △김병수 김포시장(회장) △ 임병택 시흥시장(고문)을 비롯해 전국 회원도시 관계자가 참석해 다문화·외국인 정책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등 지자체 담당자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았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22년 11월부터 협의회를 이끌어온 김병수 김포시장의 회장 연임이 결정됐다.

회원도시의 만장일치 동의로 의결된 이번 회장 연임으로 김포시를 비롯한 전국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 지원정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사진김포시
[사진=김포시]
그 밖에도 6대 회장도시(김포시) 성과발표와 협의회비 지원사업 결과보고, 정책안건 및 운영안건 논의가 이어졌다.

안산시의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유학생 가점 상향’, ‘국가 간 자격 상호인정 확대’ 등의 안건을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의결했으며 법무부의 ‘이민자멘토단 강사비 지원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다문화도시협의회의 회원으로서 함께해 주시는 모든 회원도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의 의장도시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이주민의 유입속도에 맞춰 상호문화주의가 하루 빨리 정착되고 정책적인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자치법'에 근거해 설립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외국인주민 비율 3% 이상 또는 1만 명 이상인 지방자치단체들이 회원도시로 참여하며 김병수 김포시장이 2022년 11월 6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주한외교사절 간담회, 이민정책 포럼 등을 주최해 나가며 외연 확장은 물론 중앙부처와의 소통과 외국인주민 관련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양촌읍 생활안심디자인 개발 사업 착수
사진김포시
[사진=김포시]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2023년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 지난 8월 경기도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시설물 대상지 이해관계자 협의를 10월 중으로 마치고 오는 11월 1일부터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활안심디자인이란 범죄에 취약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정비해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심리적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디자인 기법을 말한다.

사업 대상지인 양촌읍 양곡리 397-4번지 일원은 노후 건축물과 공·폐가, 좁고 어두운 골목 등 열악한 주거환경 등으로 인해 범죄 발생이 우려되고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은 곳이다.

이번에 도입될 사업 내용으로는 원활한 자연 감시를 위한 주민쉼터 공간 마련, 인근 상업지 행패소란 문제를 막기 위한 주거지역 안심문주 설치, 우리 동네 순찰길 조성, 골목길 안심 벽등, 안심 지도, 틈새 펜스 설치와 반사경, 보안등, CCTV와 같은 골목길 안전시설물 신규 설치 등이 있다.

이근수 도시주택국장은 착공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내용을 점검하고 주거환경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되길 바라며 우리 시에서 처음 시도되는 생활안심디자인 사업인 만큼 효과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