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막...글로벌 신산업·K문화관광 거점 군산 알린다

2024-10-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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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경제인의 네트워크로 자리잡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열린다.

    특히 해외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은 구매자(바이어)들이 가진 세계적 사업 유통망을 기반으로 한 수출 시장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성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기업전시관과 더불어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홍보부스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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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23개 기업 참여ㆍ지역 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예정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홍보물사진군산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홍보물. [사진=군산시]

전 세계 경제인의 네트워크로 자리잡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열린다.
 
대운동장에 설치되는 기업전시관에는 식품, 자동차 부품, 기계장비 기업을 포함한 총 240개 회사가 참여한다. 군산시는 23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해외 구매자(바이어)들과 1대1로 사업 관련 회의를 할 수 있고 수출 상담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해외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은 구매자(바이어)들이 가진 세계적 사업 유통망을 기반으로 한 수출 시장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성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기업전시관과 더불어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홍보부스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운영된다.
 
군산시 홍보부스에서는 CNN이 선정한 아시아의 숨은 명소 고군산군도를 소개할 계획이다. 부스를 방문하는 참가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행사 진행 △직거래장터에 참여할 수 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군산 수제맥주, 꽃게장, 누룽지 과자, 호박보드레 등 군산의 먹거리를 직접 먹어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북에 방문한 재외동포 CEO들에게 군산의 맛과 멋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글로벌 신산업·K문화관광 거점 도시 이미지에 맞게 대회 참가 준비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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