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렇게 보쌈 와서 강하게 리뷰 남겼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위에 5점 정도는 괜찮아서 먹었는데, 밑에는 비곗덩이리만 있었다"며 "화가 나서 리뷰를 남겼다"고 적었다.
A씨가 글과 함께 공개한 보쌈 사진을 보면 살코기를 거의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비계의 비중이 높은 모습이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사할 마음이 없는 것 아니냐" "사진만 봐도 화난다" "양심이 없다" "저건 심했다" "음식 가지고 장난 치치 맙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