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윌러 JTI코리아 사장 "소비자 기대 부응하는 제품 제공할 것"

데이비드 윌러 JTI코리아 사장 [사진=JTI코리아]

데이비드 윌러 JTI코리아 사장이 직원들에게 회사 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CEO 메시지를 14일 전달했다.

윌러 사장은 "소비자 중심 경영 전략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것"이라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조직도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윌러 사장이 언급한 대로 JTI코리아는 이달 부로 영업 조직을 개편했다. JTI코리아 측은 "이번 조직 개편으로 유연한 경영 체계를 마련해 시장 변화에 더욱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윌러 사장은 직원들에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는 "변화의 물결 속에서 기회를 찾고 소비자 중심 경영으로 더욱 발전된 JTI코리아를 만들어야 한다"며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는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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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러 사장 주문대로 JTI코리아는 소비자 중심 경영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JTI코리아 측은 "올해 말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을 국내에 처음 선보여 성인 흡연자들의 선택 폭을 넓힐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궐련 제품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