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게임 속 강원 폐광지역의 새로운 변신…'신비로운 강원투어' 성료

2024-10-14 15:09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이하 '재단')이 강원 남부지역인 태백, 삼척, 영월, 정선에서 씨제이 이엔엠(CJ ENM)의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 '신비아파트 고스트 헌터'와 연계한 '신비로운 강원투어'를 영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6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강원 남부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을 다녀갔다.

    행사는 정선(9월 19일~22일)의 가리왕산 케이블카와 화암동굴을 시작으로, 삼척(9월 26일~29일)의 이사부 독도기념관과 해상 케이블카, 태백(10월 3일~6일)의 365세이프타운과 통리탄탄파크, 그리고 영월(10월 10일~13일)의 영월관광센터와 강원탄광문화촌에서 각각 진행됐다.

  • 글자크기 설정

6000명이 넘는 가족 관광객이 신비아파트 게임 통해 폐광지역 방문

사진강원관광재단
[사진=강원관광재단]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이하 '재단')이 강원 남부지역인 태백, 삼척, 영월, 정선에서 씨제이 이엔엠(CJ ENM)의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 '신비아파트 고스트 헌터'와 연계한 '신비로운 강원투어'를 영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지난 9월 19일부터 한 달간 진행됐다. ‘신비로운 강원투어’는 참가자들이 ‘신비아파트’의 고스트 흔적을 따라 주요 관광지의 게임 인증 지점을 방문하며 ‘강원의 숨겨진 보물’을 지키는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 연계 관광 콘텐츠이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6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강원 남부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을 다녀갔다.
사진강원관광재단
[사진=강원관광재단]
행사는 정선(9월 19일~22일)의 가리왕산 케이블카와 화암동굴을 시작으로, 삼척(9월 26일~29일)의 이사부 독도기념관과 해상 케이블카, 태백(10월 3일~6일)의 365세이프타운과 통리탄탄파크, 그리고 영월(10월 10일~13일)의 영월관광센터와 강원탄광문화촌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번 투어에서는 시즌 한정 캐릭터 ‘지(G)마몬’을 잡는 특별 이벤트와 함께, 제한 시간 내 고스트볼 잡기, 캐릭터 배지 색칠하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지역에서 사용한 소비 및 숙박 영수증 인증(3만원 이상)을 통한 ‘스탬프 미션’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특히, 매주 토요일 특별 프로그램에서는 가족 간 소통을 통해 아빠들의 장기자랑과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경품 기회를 제공했다. 인기 유튜버 ‘뚜아뚜지’와의 팬미팅 행사 또한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독보적인 강원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365일 관광객이 찾아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