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10/13/20241013170311321362.jpg)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3일 인도 출국과 관련, "심포지엄 참석과 인도 주요 기관 협의 등을 통해 국제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관련 기술을 활발히 교류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날 최 시장은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UN-ITU)이 주최하는 글로벌 표준 심포지엄(GSS-24),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 수여식 참석과 스마트도시 발전 방향 협의 차 4박 6일 일정으로 출장길에 올랐다.
특히, 14일 오후 심포지엄 일환으로 열리는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 수여식’에 참석, 스마트도시로 높아진 안양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안양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10/13/20241013170401637276.jpg)
수여식은 시가 지난해 11월 안양시 스마트 기술과 정책이 국제표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하는 국제전기통신연합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을 취득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와 함께 인도 내 스마트도시 개발을 선도하는 기관인 계획도시 노이다 개발청, 아그라 스마트시티 정부 산하기관 등 관계자도 만나 스마트도시 인프라 개발과 기술 혁신을 통한 도시 관리 효율성 증대 방안 등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더 나은 도시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발판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