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12일 “유소년 때부터 드론과 같은 첨단 기술을 체험하며, 순발력과 판단력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신 시장은 탄천변에서 개최된 ‘제1회 성남시장기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전국 최초로 성남에서 열리는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를 통해 앞으로의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1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는 두 팀이 경쟁해 드론으로 공을 다루고, 골을 넣는 형태의 신개념 스포츠로, 이번 대회에 초등부 9개 팀과 중등부 7개 팀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