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11일 친환경 광주 쌀 벼 베기 시연행사를 해 시선을 끈다.
이날 방 시장은 고품질 친환경 쌀 재배단지인 도척면 유정리 강석하(69)씨 농지에서 농업관계자, 친환경 벼 재배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광주 쌀 벼 베기 시연’ 행사를 열었다.
시는 해마다 기후변화가 심해져 올해도 폭우와 폭염으로 벼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도척면 친환경 쌀 작목회 회원을 중심으로 물관리, 적기 이앙으로 벼 생육 상태가 양호해 평년작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에 맞춰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향후에도 고품질의 쌀로 농가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