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평양 무인기 침투 주장한 뒤 오물 풍선 20개 날려

2024-10-12 14:46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12일 서울 남산 위로 북한 오물풍선이 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전날 밤부터 쓰레기 풍선 20여개를 날렸다고 12일 밝혔다.

    그중 절반가량인 약 10여개가 강원도 철원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 글자크기 설정

쓰레기 풍선 약 10개, 강원도 철원에 떨어져

낙하물은 주로 종이류와 비닐...위험 물질 無

남산 위 북 오물 풍선
    서울연합뉴스 12일 서울 남산 위로 북한 오물풍선이 떠 있다 20241012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2024-10-12 143249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12일 서울 남산 위로 북한 오물풍선이 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전날 밤부터 쓰레기 풍선 20여개를 날렸다고 12일 밝혔다. 그중 절반가량인 약 10여개가 강원도 철원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낙하물은 종이류와 비닐 등 생활 쓰레기로 확인됐다.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북한 외무성은 전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중대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 무인기가 이달 3, 9, 10일 심야에 평양시 중구역 상공에 침범해 대북전단을 살포했다는 내용이다.

그로부터 약 1시간 뒤 합참은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부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 5월 이후 이번까지 총 28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