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대표단 영접

2024-10-11 11:12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 안산시가 10일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대표단을 영접하고 교류 의향서 체결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협력 지방자치단체 모집'에 희망서를 제출했고, 제출한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적합한 도시로 선정됐다.

    13개의 '꼬뮌'(기초 지방자치단체)으로 구성된 동부행정구역은 경제, 문화의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기업과 연구 시설 등이 소재해 있어 파리의 총체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파리 동부행정구역 대표단은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올리비에 카피타니오 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구성해 내달 중 안산시를 재방문할 계획이다.

  • 글자크기 설정

교류 의향서 체결 위한 초석 다져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10일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대표단을 영접하고 교류 의향서 체결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협력 지방자치단체 모집’에 희망서를 제출했고, 제출한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적합한 도시로 선정됐다.
 
이번 만남은 본격적인 교류의 첫발이자 내달께 개최될 교류의향서 체결을 위한 사전 회의 차원에서 이뤄졌다.
 
회의에는 피에르 미루도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경제개발위원장을 포함한 4명의 대표단이 참여했다.
 
양 대표단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초청·미술관 전시 등 문화교류와 학생과 대학 연구원 등 청년 교류 등에 뜻을 모았다.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은 파리 광역 ‘그랑파리 메트로폴’을 구성하는 12개 지방자치단체 공동체 중 하나다.
 
13개의 ‘꼬뮌’(기초 지방자치단체)으로 구성된 동부행정구역은 경제, 문화의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기업과 연구 시설 등이 소재해 있어 파리의 총체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파리 동부행정구역 대표단은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올리비에 카피타니오 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구성해 내달 중 안산시를 재방문할 계획이다.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시를 방문한 피에르 미루도 경제개발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를 펼쳐갈 수 있도록 안산시와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순 부시장도 “파리 동부행정구역 대표단의 적극적인 교류 의사 덕분에 만남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었다”면서 “상호 보유한 자원과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의 방향성을 명확히 설정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