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난 30일 개최한 제4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윤호상 변호사(변호사시험 5회)가 개인정보보호 유공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윤 변호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개인정보보호법 제2차 개정 등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정책 및 제도개선에 참여해 올바른 법 적용 체계 구축에 일조하고, 특히 마이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개인정보, 방송·통신, 온라인플랫폼 등 ICT 분야 전문가로 잘 알려진 윤 변호사는 세종의 ICT그룹 개인정보·데이터팀 및 AI센터 소속이다. ICT 분야의 다양한 국내외 기업을 대리해 개인정보 유출 조사 사건, 컴플라이언스 등에 관한 자문 및 입법컨설팅을 다수 수행하며, 차별화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방송통신위원회 고문변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 공시 심의위원회 위원과 유관 부처들의 각종 법령·제도개선 연구반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ICT 분야 관련 자문도 지속적으로 제공 중이다.
윤 변호사는 "이번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개인정보 보호와 마이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탤 수 있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와 데이터 혁신을 위한 법제도적 기반을 조성하는 데 있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