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임산부의 날 맞아 "아이 양육 지역사회가 함께"

2024-10-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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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부모의 양육 부담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년과 신혼부부가 월 1만 원으로 최장 10년까지 살 수 있는 전남형 만원주택을 공급하는 등 출산과 돌봄, 주거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이 10개월이라는 의미를 담아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출산과 양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5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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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사진전라남도
김영록 전남지사 [사진=전라남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부모의 양육 부담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축하 서한문을 통해 “임신과 출산은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는 의미와 함께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이라며 임산부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인용하며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지역사회의 세심한 배려와 보호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세부터 18세까지 매월 20만 원의 출생기본수당을 지급하고 24시간 보육 서비스를 하는 전남형 돌봄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또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년과 신혼부부가 월 1만 원으로 최장 10년까지 살 수 있는 전남형 만원주택을 공급하는 등 출산과 돌봄, 주거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이 10개월이라는 의미를 담아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출산과 양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5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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